동네한바퀴 제229화 새 빛으로 물들다 – 대전광역시
이번주 7월 15일 동네한바퀴 제229화에서는 새 빛으로 물들다 – 대전광역시를 소개합니다.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동네 대전입니다. 한밭이라는 옛 이름답게 산 아래 터전은 굴곡 없이 평평합니다. 그 위로 잘 정돈된, 첨단 도시의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언뜻 보면 수도권 여느 동네를 닮은 무색무취의 도시 같지만 뭐든 자세히 봐야 예쁘다고, 대전은 큰 산, 푸른 바다 없이도 매력적인 동네입니다. 제 빛깔을 가진, 저만의 이야기가 흐르는 곳입니다. 대한민국 심장부에서 팔도를 잇고 중부권 행정기관을 책임지며 기술 인재가 모인 과학도시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그곳입니다. 229번째 <동네 한 바퀴>에서는 볼수록 새롭고 알수록 더 알고 싶은 대전의 구석구석을 거닐어봅니다.
▶카페 제라
주소: 대전 서구 길마루길 93
연락처: 0507-1418-2443
영업시간: 월-토 10:00-19:00
▶ 추억을 잇는 ‘N잡’ 목사 부부의 교회 카페
대전 외곽 부근, 작은 식당 하나 없는 한적한 동네에 카페라니. 식물이 가득한 카페에 들어선 이만기가 또 한 번 놀랍니다. 손수 만든 디저트 하나 없이 오로지 커피 하나에만 올인한 카페라니? 열정도 노력도 부족치 않은 젊은 부부 사장. 실은 목사가 주업, 주중엔 카페를 운영 중이랍니다.
근방 작은 교회에서 목회 일을 하는 걸로는 생계가 충분하지 않아 시작했다는 카페. 디저트가 없는 것도 아직 시간이 필요한 소위 ‘N잡러’의 숙명이라는데. 그럼에도 전문으로 배운 커피 빼곤 영 어설픈 부부, 카페를 이어나가는 덴 돈만큼 중요한 이유가 있답니다.
바로 과거 교회였던 이 공간과의 인연 때문.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병환으로 고향에 돌아온 목사 부부가 교회를 카페로 차린 이유는 무엇일까? 젊은 부부의 특별한 도전을 들어봅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내며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동네, 대전광역시 편은 7월 15일 <동네 한 바퀴> 229화 새 빛으로 물들다 대전광역시에서 만나봅니다.
동네 한 바퀴 대전 인동 기름집 3대째 이어온 부자의 기름집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스토랑 류수영 만원치킨 날개치킨 핫윙 어남선생 레시피 (0) | 2023.07.18 |
---|---|
동네 한 바퀴 대전 노산춘주 충청의 술 전통주 주리공방 (0) | 2023.07.14 |
동네한바퀴 대전 오징어국수 48년 두부 오징어 국수 사장님 식당 정보 (0) | 2023.07.14 |
동네 한 바퀴 대전 인동 기름집 3대째 이어온 부자의 기름집 (0) | 2023.07.14 |
한국인의 밥상 장흥 관흥마을 김길현 떡갈비 소고기문어불고기 (0) | 2023.07.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