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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동네 한 바퀴 영종도 마시안 갯벌 체험 정보 견우직녀 부부 누르미국

by ★#■#○#☆ 2023. 6. 8.

동네 한 바퀴 영종도 마시안 갯벌 체험 정보 견우직녀 부부 누르미국

이번주 6월10일 동네 한 바퀴 제 224화 에서는 비상하다 희망의 섬 인천 영종도에 대해 소개합니다. 영종, 용유, 삼목, 신불. 4개의 섬 사이의 바다를 메워 하나의 섬이 된 영종도입니다.

동네한바퀴-영종도-마시안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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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줏빛 제비가 많아 ‘자연도(紫燕島)’라 불렸던 섬은 1989년 해외여행 완전 자유화 이후 간절했던 수도권 신공항 건설의 적지로 채택, 세계 190여 개의 도시와 연결된 인천공항을 품은 대한민국의 나들목으로 거듭났습니다.

 

동네한바퀴-영종도-마시안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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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도 과거 ‘긴 마루 섬’이라 불렸던 영종도의 운명을 그대로 이은 셈입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6번째로 큰 섬으로 동북아 허브가 되는 국제도시로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지만 과거 지천이 갯벌입니다.

 

 

▶마시안갯벌체험장

연락처: 010-6855-3223

메일: kws4959@naver.com

http://www.masian.co.kr/

 

마시안갯벌체험장

체험가능 시간안내, 갯벌체험 프로그램, 맨손고기잡이 & 단체예약, 갯벌체험 후기

www.masian.co.kr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었던 영종도엔 꿈꾸는 상전벽해의 도시, 영종도를 닮아 무한한 성장을 거듭하는 영종도 사람들의 삶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동네한바퀴-영종도-마시안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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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나만의 유토피아를 찾아 흘러, 흘러 영종도로 정착한 어떤 이들의 희망이 자라고 있습니다.

오가는 많은 이들만큼 더 큰 기회의 땅이 된 영종도. 224번째 <동네 한 바퀴>에서는 나만의 찬란한 삶을 그리며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영종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늘 청춘 같아라! 젊은 국제도시 영종의 아침

인천광역시 내에서도 2030 주민층이 많다는 영종도. 그중에서도 광역 멀티 교통망을 구축한 영종신도시는 유난히도 더 청년 같은 동네입니다.

동네한바퀴-영종도-마시안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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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6월, 청춘 같은 도시를 걷던 이만기는 신도시 옆 바다를 낀 공원에서 음악 소리를 듣습니다. 그 끝에서 만난 이들은 영종도 주민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악단이라는데. 국제도시에 걸맞게 다국적 멤버, 다국적 악기를 연주하는 중이랍니다.

 

해당화 길 옆, 도시의 아침을 깨우는 음악만큼 낭만적인 선물이 또 있을까. 이만기는 타국의 흥겨운 노랫가락에 맞춰 인천 영종도에서의 첫걸음을 떼 봅니다.

 

동네 한 바퀴 밀양 집장 보리개떡 된장 간장 보리쌈장 청국장 송남이 택배 주문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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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6월 3일 동네 한 바퀴 제 223화에서는 멋지다 밀양아 경남 밀양이 소개됩니다. 제223화 멋지다, 밀양아 – 경남 밀양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재약산, 가지산 등 영남알프스의 산줄기가 동북쪽

bongbongbox.tistory.com

 

갯벌처럼 한결같은 당신, 마시안 견우직녀 부부

영종도가 4개의 섬이었던 시절, 썰물 때가 되면 어김없이 바다의 민낯이 드러났습니다. 섬과 섬 사이 끝도 없는 갯벌이 펼쳐지는 순간. 그것은 곧 바다가 모든 것을 내어준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 하루 두 번 그렇게 섬사람들은 갯벌 수산시장에서 제철 해산물을 낚았습니다. 드넓은 갯벌은 이곳 사람들의 밥줄이었습니다.

동네한바퀴-영종도-마시안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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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갯벌이 다 메워져 갯벌 위로 공항이 생기고 아파트가 올라가던 때, 영종도 토박이들은 눈부신 섬의 발전을 그저 기쁘게만 바라볼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수십, 수백 년 대대로 이어온 터전을 떠날 순 없는 법. 다행히도 영종도 사람들 곁엔 마시안 갯벌이 남았습니다. 고맙게도, 너른 마시안 갯벌엔 아직까지 많은 생선들이 잡힙니다.

동네한바퀴-영종도-마시안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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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종도와 용유도가 징검다리로 이어졌던 시절, 그 징검다리를 따라 사랑을 키워 연을 맺은 부부를 만납니다. 이들에게 마시안 갯벌은 이팔청춘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바라만 봐도 배부른 곳. 지금은 때아닌 전어잡이가 한창이라는데 가만히 보니 멀리서 그물을 두고 만나는 작업이 꼭 칠월 칠석 견우와 직녀 같은 부부. 알고 보니 48년 결혼생활도 꼭 그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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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쏙 빼도록 호된 시집살이, 지나갈 때쯤 되니 찾아온 동생들의 보증 문제. 물밀듯 밀려온 고난에 떨어져 살아보려 해도 한번 엮인 부부의 운명이 어디 그리 무 자르듯 끊길까. 결국엔 견디고 보듬어 여기까지 왔답니다.

 

그래도 견우, 직녀와 다른 건 이 이야기의 끝이 해피엔딩이라는 것. 숱한 눈물 다 쏟아내고 이제 세상 어디에 내놔도 당당한 인생의 결실은 벽에 걸린 대가족 사진 한 장이라는데. 넉넉지 않아도 다 잃고 없이 살던 시절 먹던 갯벌 음식, 누르미국을 추억의 음식이라 말할 수 있는 지금. 마시안 갯벌 따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부부의 행복 길을 따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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