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장윤정 잡채 레시피
이번주 우리가 아는 맛 알토란 456회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친정엄마의 추석 밥상이 소개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바로 엄마의 음식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한식 대가와 딸이 함께 보여주는 추석 밥상 대공개입니다.
비법 재료를 넣어 더욱 다채로워진 식감으로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먹는 재미가 있는 잡채 심영순 한식 대가의 딸 장윤정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알토란 장윤정 잡채는 명절에 먹고 남은 나물과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영양 만점에 잔반처리에 최고이며 오이를 채 썰어 소금에 절여 물기를 짠 후 넣어 아삭한 식감도 살아 있습니다. 파마늘 기름을 사용해 잡채가 느끼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마늘기름은 일반 기름으로 요리하는것보다 덜 느끼해 많이 만들어 두고 만들면 다른요리를 할때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잡채를 불지 않게 하는 비법으로 채소와 고기를 볶을 때 최대한 물기를 없애줘야 불지 않고 쉽게 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잡채의 재료 온도가 비슷해야 쉽게 상하지 않기 때문에 명절 남은 나물은 파마늘기름에 가볍게 볶아줍니다.
알토란 장윤정 잡채
기본 재료
당면 400g, 물 2L, 파·마늘기름 2큰술, 생표고버섯 2개, 대파 1대, 홍고추 반 개, 우둔살 160g, 오이 1개, 소금 2작은술(1작은술+1작은술)
양념 재료
진간장 1큰술 반, 설탕 1큰술, 맛간장 3큰술, 후추 약간,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대파 1큰술, 참기름 1큰술
파·마늘기름 재료
식용유 2컵, 마늘 2쪽, 대파 1/4개
▶잡채 만들기 (*4인분)
1. 대파 1/4개는 큼직하게 썰고, 마늘 2쪽은 얇게 저민 뒤, 팬에 식용유 2컵과 대파, 마늘을 넣고 약불에서 연한 갈색이 될 때까지 끓인 뒤, 고운 체로 대파와 마늘을 건져낸다.
2. 냄비에 물 2L를 넣고 끓인 뒤, 당면 400g을 넣고, 당면이 투명해질 때까지 5~7분 삶은 후, 채반에 담아 물기를 빼고, 바로 파·마늘 기름 2큰술을 둘러 버무린다
3. 작은 냄비에 진간장 1큰술 반, 설탕 1큰술을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끓인 뒤 나머지 양념 재료(*맛간장 3큰술, 후추 약간,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대파 1큰술)를 넣고 섞는다.
4. 볼에 당면과 양념장을 모두 부어 버무린 뒤 참기름 1큰술 넣고 마저 버무린다.
5. 오이 1개를 당면과 비슷한 굵기로 채 썬 뒤,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버무려 5분간 절이고, 물기를 짠 뒤 파·마늘 기름을 둘러 볶아낸다.
6. 생표고버섯 2개, 대파 1대, 홍고추 1/2개, 우둔살 160g을 모두 당면과 비슷한 굵기로 채 썰고, 팬에 파·마늘 기름을 둘러 한 종류씩 소금·후추 간 하여 볶아낸다.
(*각 재료들은 볶아낼 때마다 버무려둔 당면이 담긴 볼에 넣는다.)
7. 삼색나물(시금치&도라지&고사리나물)도 파·마늘 기름 두르고 가볍게 볶아내 볼에 넣은 뒤, 모든 재료를 골고루 버무린다.
지금까지 알토란 장윤정 잡채 레시피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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